[투데이한국=유재웅 기자] 담양군은 최근 경남 거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제29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 최대 행사로 정보통신 분야 모범사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장관상을 받은 담양군은 우수사례로 ‘통합 통신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마트행정 구현’을 발표, 대민서비스 향상, 예산 절감 등 체감형 행정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기부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과 예산 절감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똑똑하고 편리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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