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 8편의 수상작 발표경남 섬여행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개성 넘치는 경남의 수도’ 대상 선정[투데이한국=이혜정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1일 경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 8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한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은 경남의 관광과 자연, 이야기를 담은 20~60초 이내의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68편이 접수됐다. 접수된 영상은 1차 적격 여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16편의 작품이 선정됐고, 선정된 16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도민참여 플랫폼에서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김동혁씨의 ‘개성 넘치는 경남의 수도’ 작품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경남 섬 여행을 유쾌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1)은 ▴아름다운 경남을 만나다, 우수상(2)은 ▴This is Yangsan ▴우리의 순간을 빛내준 경남, 장려상(4)에는 ▴내가 가는 곳이 곧 포토존, 경남 팔로미 여행, ▴거제 핫플명소 돌아보기 ▴Best Trip, 하동! ▴경남으로 오세요 작품이 선정됐다. 8편의 수상작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 및 경남관광재단 홈페이지, 도와 재단의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경남 관광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관광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남 관광의 매력과 재미를 담은 숏폼 영상들을 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남관광 숏폼 콘텐츠를 통해 경남 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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