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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17~18일 양일간 도내 책임의료기관과 '25년도 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 발전 방향 모색

이혜정 기자 | 기사입력 2024/10/18 [15:01]

경남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17~18일 양일간 도내 책임의료기관과 '25년도 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 발전 방향 모색

이혜정 기자 | 입력 : 2024/10/18 [15:01]

▲ 경남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투데이한국=이혜정 기자] 경상남도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와 함께 17~18일 양일간 진주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도내 책임의료기관 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이란 도 자체 충족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위원회-책임의료기관-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보건의료*분야의 공급부족과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2019년부터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또한, 경남도는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중권역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여 안건 발굴 및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등 쌍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방향(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실장 박기수)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실무자 중심 중간결과 발표(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공보건의료 교육의 통합 관리를 위한 온라인 교육플랫폼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란혜 의료정책과장은 “지역의료편차와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해 비수도권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아지고 환자가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더 고민하고 필수의료체계 강화로 도 자체 충족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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